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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라면 하나씩 자리하고 있는 세븐 일레븐.

최근 생긴 세븐일레븐이 있어 구경에 나서봤다.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끔 술이 안파는 지점도 있는데(,,고등학교 근처) 이곳에서는 알콜류도 같이 팔고 있어서 자주 애용할 예정이다.

 

먼저 들어와서 보이는 즉석 식품 코너 계산 후에 데워주냐고 물어보는데 확실히 집에서 데운거랑 세븐에서 데운건   다르다고 할까?

그냥 기분탓인가.대신 한국 편의점 처럼 앉아서 먹는 곳은 구비되어 있지않다.

줄라롱콘 대학교 근처에서  2 건물로 되어있는 세븐 일레븐은 식사를 할수 있는 테이블이 있지만

대부분은 서서나 앉아서 먹을 공간이 되어 있지는 않다.

도시락 코너

요즘은 즉석 도시락 제품이  많아 진것 같다 예전에는 팟까파우 무쌈(매운 고기 볶음)이나 계란 오믈렛 정도만 볼수 있었는데.

요새는 한국 음식이 유행이어서 그런지 김밥이나 김치 한국 메뉴로  도시락도 많이 찾아 볼수 있다.

 외에  제품이나  제품도 있고 쏨땀이나 무양(돼지고기 꼬치) 찹쌀밥 세트도 있다.

최애 도시락

제품은 실패가 없는 .밥도 꼬슬꼬슬하고 옆에 팟까파우 무쌈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같이 비벼 먹으면 정말 환상이다.

예전엔 이걸 정말 많이 사먹곤 했던것 같은데 ..종류는 돼지고기랑 닭고기가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돼지고기 한표!

 

다른 하나는 카오까이 크라띠암은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늘 구운것과 치킨으로 조리한 요리인데 이것도  맛있다.(카오까이끄라띠암)

 

최근 생긴 한국 도시락 제품들 과연 맛인 괜찮을지..

김밥은 우선 음...음...음...비주얼은...음..음...음..사먹고 싶진 않았다.

떡볶이 류는 괜찮을것 같다 가끔 본촌에서 떡볶이를 시켜 먹는데 떡볶이는 성공적이었다.

요새는 슈퍼마켓에 가면 김치가 많이 보이는데 한국에서 수입해   말고도 태국 자체에서 만든게  많다.

하지만 김치는 내가 만든게  맛있었다.아무래도 태국 스타일이라 달거나 너무  맛이 많아서 인듯.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진빵 무쌈까이캠(돼지고기와 계란),그냥 보통 맛인 무쌈(돼지고기),채식주위자를 위한 채식 찐빵까지

태국에도 중국 화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진빵이나 딤섬 요리를 많이 볼수 있는데 .

세븐에서 파는 찐빵은 실패가 없다.그중 최고인건 무쌈까이(돼지고기 다진것과 계란) 들어있는 찐빵.

가끔 밋밋하면 칠리소스를 찍어 먹기도 하지만 이번에 먹었을때 그런게 필요 없을정도로 간이 딱이었다.

진빵 봉지에 사진이 자세히 찍혀 있어 먹고싶은걸 고르면 될것 같다.

그리고 달달 구리한게 땡기면 가끔 찾아먹는 슈크림 .

태국은 편의점 빵이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

슈크림 빵이나 롤빵은 그래도 퀄러티가 괜찮아서 자주 먹곤했다.

롤빵  팔려서 가끔 있는데 둘다 정말 맛있다.

 

부담없는 맛의 코코넛 디저트

코코넛 밀크와 사고(녹말가루를 뭉친 새알)  달달구리 디저트.가끔 사먹는데 달달한거 땡길땐 최고인듯.

 

요구르트 병에 담긴 이것은 다이어트 차로 유명한 곰부차.

맛은 약간 달달한 녹차 느낌이었다.

얼음과 뜨꺼운 물을 부울수 있는 

더운 나라일수록 차가운 음료가 많이 생각나는데 그래서인지 세븐은 얼음만 따로 파는 코너가 있다.

봉지로 담을수도 있고 컵으로 담을수도 있고 취향 따라 골라서 음료를 담아 먹으면 바로 시원한 음료를 먹을수 있다.

 

아이들도 즐겨 먹는 요구르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구르트 제품.다른 브래든 제품도 많지만 이게 최고.극강에 단맛의 요구르트.

여기는 달달한 칵테일  알콜 .예전에는 맥주맛을 몰라서 로제 맥주를 많이 먹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맛으로 많이 먹는 스파이 와인 쿨러.맛은 다양한데 클래식(핑크) 맛이 제일 맛있다.

다른걸로는 풀문에서 나온 와인 쿨러인데 이건 화이트가  맛있었다. 칵테일 종류의 술을 찾는다면 이것도 추천.

 

 

코코넛 ,5가지,커피  종류가 다양한 해바라기 

다음은 해바라기 .이게 정말 한번 열면 멈출수 없는 맛이다.까면서 먹어서 그런지 먹은게 먹은것 같지 않아서 일까 어느새 보면 한봉을  먹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맛은 코코넛이  맛으로 골라봤는데 최고였다.

 

태국에서 찾은 오징어 주전부리

맥주를 먹을때 빠지지 않는 주전부리.오징어 러버는 이런걸 보면 구매하고 싶어지더라.

최근에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고 맥주와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