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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쇼핑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아웃렛도 가게 되고 여러 가지를 구입하게 되면서 내 손에는 점점 많은 영수증이 쥐어지게 되었다. 가기 전에 이리저리 정보를 모아 본 결과 300불이 넘는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해서 매일매일 영수증을 꼬박꼬박 모았으며 그중에서도 1000불 이상의 물건은 확인을 한다고 해서 조금 한 캐리어에 담아 티켓팅과 짐 검사 후 면세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1000불 이상이 넘는 영수증은 주소 정보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한 영수증에서 그 부분이 누락 됐는지 정보가 없다고 말해서
혹시 주소를 줄때니 전산에 넣어줄 수 있냐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직접 입력해 주기도 했다.
아마 택스리펀 앱에 들어있는 정보로 수정이 가능한 것 같았다.
호주에 TRS 라는 앱으로 모든 물품에 대한 정보와 가격을 입력했고 가서는 QR 코드를 보여줬는데 블로그에서 준 정보와는 다르게 모든 영수증에 물건을 다 확인하는 거 아닌가. 그중에 몇 개는 체크인 가방으로 이미 보내버려서 못 받았지만 1000불 이상 넘는 고가품은 모두 들고 가서 총 500불 정도의 택스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신고한 날 기준으로 4일 뒤에 신용카드에 모두 들어와 있었다.
택스 리펀 창구는 게이트는 8-10 가는 길목에 있었고 사진 촬영은 불가능했다.(타야 할 탑승구는 24였는데 택스 리펀 받는 곳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소요되었다.)우선 도착해서는 직원에게 앱에 있는 QR코드를 보여줬고 직원이 확인 후 영수증 하나당 한 개씩 물건을 체크했다. 개수가 맞는지까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 물건이 맞는지는 확인하는 것 같았다.그중에 잠옷 브랜드로 유명한 peter alexander를 아울렛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그 물건은 가져가지 않아 택스 환급을 받지 못했고 그 외의 것들은 하나씩 보여주며 대조해서 도장을 받은 후 카드 정보를 쓰고 나왔다.(카드 정보는 결재할 때 쓴 카드가 아니어도 상관없었다)
시드니 면세점은 크지도 작지도 않았지만 너무 이른 시각에 도착한 탓에 명품 매장들은 아직 영업 시작 전이었고 간혹 보이는 UGG 어그점은 할인을 많이 하긴 했지만 더운 나라에 사는 나로서는 큰 매력이 없었다.코알라 인형도 팔았는데 아웃렛에서는 55불 여기서는 69불 정도 하는 거라서 혹시 시내에서 구입하지 못했다면 여기서 구입해도 될 것 같았다. 마누카 꿀과 유명한 T2차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아무래도 호주 하면 유명한 게 와인이라고 해서 1병 구입해 왔다. 직원 말로는 방콕은 총 4병을 가져가도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가끔 랜덤으로 해서 한 사람당 2병이 되면 잡아서 벌금을 물어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안전하게 사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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