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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스타일에 카페 외관.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였던 핫한 방콕 카페를 가보았습니다.트렌디한 싱가폴에 있는 커피 체인점인데 2018년도 방콕에도 열렸다고 합니다.

방콕에는 2개의 지점이 있는데 하나는 사판 탁신에서 도보 5분 거리 다른 하나는 칠롬역에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제가 방문한 곳은 칠롬역에 있는 지점입니다.


커피는 싱가포르에서 공수한 가장 신선한 재료로 로스팅하고, 음식은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풍미의 퓨전을 위해 태국 재료와 호주식 음식을 혼합된 메뉴가 제공됩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아침식사 메뉴도 따로 있으니 아침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늦은 오후에 가서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요. 종업원 분께 물어서 다행히 바로 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콤부차와 비프 베이클 샌드위치 ,커피와 믹스 앤 매치로 시킨 음식이 나왔습니다.

브런치 시작
밖에서 보이는 내부

콤부차는 passion fruit 로 골랐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망고랑 다른 과일도 있었는데 콤부차가 먹기 어려울 정도로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비프 샌드위치는 그림보다 양이 많았습니다.정말 고기가 넘쳐 흘러나와서 나이프로 썰어먹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근데 다음에 간다면 샌드위치 하나 디저트 하나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양이 어마무시한 샌드위치

믹스 앤 매치는 빵이랑 사이드 잼같은걸 고를 수 있었는데 버섯볶음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빨간색은 볶은 토마토.

버섯볶음은 사랑입니다.

빵도 팔고 있으니 간단하게 먹고 싶으시면 빵과 커피 한잔도 좋을것 같네요.

자체 제작한 텀블러랑 티셔츠 그외의 굿즈들.

크루아상도 먹어보고 싶었는데…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