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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즐거운 달~~ 바로 바로 나의 생일이 들어있는 달이고 그래서 이번 생일 선물도 무지 기대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매님들이 나에게 선물을 사준다고 하는 거 아닌가...사실 무엇을 사야 할지 고르지 못하던 중 동생이 보고싶다는 목걸이가 있어서 우연히 들어가게 된 불가리 매장 나는 거기서 나의 운명 같은 팔찌를 만나게 되는데..

 

그 이름도 영롱한 마더오브 펄 디바스 드림 팔찌 이름은 길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던 팔찌였던 건 확실!사실 요새는 옷이나 가방보다 쥬얼리에 더 푹 빠져 있었는데 난 쥬얼리는 무조건 반짝반짝 거리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디바스 드림을 팔목에 걸어본 순간 이건 내꺼라는 운명적인 느낌이 왔다나 뭐라나.. 

 

우리가 들린 매장은 방콕에 명품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는 엠포리엄 다른 매장은 시암 파라곤에 있긴 한데 나는 유독 엠포리엄에서 쇼핑을 하면 뭔가 더 편안하게 쇼핑이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무래도 이 라인은 유명 연예인이 귀걸이를 착용해서 그런지 귀걸인 품절 상태인데다행히도 팔찌는 스톤 색깔별로 있어서 하나씩 착용이 가능했다.색은 총 네 가지로 마더 오브 펄, 커넬리안, 말라카이트, 오닉스.세일즈가 오더니 내 손목에 마더 오브 펄과 커네리안을 걸어줬는데 정말 두 개다 너무 예뻐서 둘 다 사고 싶었지만아무래도 튀는 색상보다는 무난하고 심플한 색이 어떤 코디에도 찰떡일것 같은 생각에 한번 고민해 보고 마더오브 펄로 선택했고 무엇보다 같이 간 나의 자매님도 나의 피부톤에 이게 더 어울린다는 애기에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

 

구입을 결정은 하고 세일즈에 말하니 내 손목이 얇아서 ㅋ 조금 작은 사이즈로 찾아 준다고 말했고 그날은 재고가 없어서 라인 아이디를 주고받은 후 이후 입금 후 물건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었다.(착용해 본 사이즈는 M 이었고 내가 주문한 사이즈는 S 사이즈)

 

그 후로 몇일이 지나고 세일즈에게 물건을 보낼 거라는 문자를 받고 배달원이 집에 도착했다.언박싱을 해볼까나~~

불가리 디바스 드림
쇼핑백 안에 들어있는 나의 첫 불가리 박스

쇼핑백을 열어보니 에쁘게 포장된 불가리 박스가 나타났고 카드로 준건 제품 정보가 들어있는 불가리 카드.

불가리 디바스 드림
왜 이렇게 반짝 거리지 눈을 뜨지 못하겠음 

종이 케이스를 열면 나오는 팔찌 보관함. 두둥! 영롱한 디바스 팔찌 18k 로즈 골드의 줄이 반짝거린다.착용샷. 약간 흘러내리는 줄 위로 떨어지는 마더 오브 펄 스톤은 우아하면서 사랑스러웠고 데일리든 모임이든 파티에 가서도 빛을 발할 것 같아서 행복지수가 올라갔다.

불가리 팔찌 디바스 드림
손목에 딱 맞는 사이즈.줄은 조정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