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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연락이 와서 오늘은 몇 달 전에 예약을 걸어뒀던 파텍필립 시계를 받으러 시암 파라곤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산타가 절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했던 걸까요.

아무튼 저의 크리스마스 쇼핑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

 

파텍 필립은 PMT The hour glass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여긴 파텍 필립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같이 둘러볼 수 있어요.

원래 가지고 싶었던 시계가 있었지만 어느 정도의 가격을 사야지만 다음 단계 모델을 살 수 있다고 해서

첫 번째로 파텍필립 24를 구입했습니다.(에르메스도 같은 방법이죠)

VIP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네요.

 

매장에 들어가서는 직원에 안내를 받아 소파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

준비되는 동안 매장 안에 있던 다른 시계를 차 봤는데요.

눈이 부시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 정말 제 취향이지만 판매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매장 안에 있는 상품들은 거의 다 재고가 없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쇼핑을 다 국내에서 하는지 웨이팅을 걸어야 겨우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답니다.

원하는 시계가 있으면 카탈로그 확인 후 웨이팅을 걸어두세요.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

 

두둥!! 파텍필립 TWENTY~4!!

손목이 얇은 저는 버클을 두 개 정도 빼야 해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드디어 영접한 나의 첫 파텍 필립 시계는 정말 예뻤습니다.

제가 반짝이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데 시계에 무려 36개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습니다.

움직일떄마다 반짝반짝 너무 사랑스럽죠~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

같이 준 시계 보관함이랑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시계 사면서 안건대 시계 보관함만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았죠.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

이건 휴대용 시계 보관함. 여행 갈 땐 여기 담아가면 딱 일 것 같아요.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

마지막은 신난 저의 단독샷.

생각지도 못한 시계 선물이라니 이번 연도에 제가 좋은 일을 많이 했나 봐요.

여기까지 신난 방콕량이의 크리스마스 쇼핑 일기였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파텍 필립 24(Patek phillip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