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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여행 가기 하루 전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

medconsult clinic이라는 곳이 었는데 통로에 위치해 있고 태사랑을 통해 알게 된 클리닉이다.

워크인으로도 갈수 있고 사전 예약을 하고 가면 빠르고 쉽게 들어갈 수 있다.

 

11월에 부모님이 한국에 갈 때도 이곳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는 워크인으로 온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등록하는 장소랑 검사받는 장소가 한 곳에 있어서 좁고 복잡했는데 1달이 지난 뒤 가보니

확장을 해서 장소가 넓어져서 무척 편리했다.

 

위치는 스쿰빗 49/9에 있는 The Racquet Club 3층에 위치해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난다.

총 3개의 방이 있는데 1번 등록,2번 지불, 3번 검사.

 

1번 방 앞에 등록하는 곳에 가서 이름이랑 정보를 확인한 후 종이를 프린터 해 준다.

웹사이트에 등록할 때 개인 정보를 다 입력하기 때문에 금방 된다.

방콕 코로나 테스트

종이를 들고 2번에 가서 검사에 맞는 금액을 지불한다.(신용카드/현금)

미국은 안티젠도 적용이 돼서 나는 안티젠으로 검사해서 500밧(PCR 은 2천 밧)

검사 방은 1번이나 3번 방으로 안에 있는 직원이 안내해 주는 방으로 가면 된다.

안티젠은 검사 결과가 15분 후면 나와서 조금 기다린 후 검사지를 받아서 나오면 된다.

(PCR 은 이메일로 보내줌. 검사시간이 오전 10시 이전이면 그날 받을 수 있고 이후 이면 그다음 날 오전)

방콕 코로나 테스트

검사받고 앉아 있는데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가 팔고 있었음. 가격은 적당한 듯.

방콕 코로나 테스트

이제 준비는 끝났고 뉴욕으로 떠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