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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가장 부유한 동네 랑수언에 위치해 있는 종합 커뮤니티 몰에는 씬톤 켐핀스키 호텔(옆은 씬톤 레지던즈)과 베라 빌리지
그리고 킴톤 마라이 등이 한곳에 위치에 있다. 어느 곳을 방문해도 정원을 사이로 이어져 있어 이곳저곳 구경하기 좋다.
특히 최근에 새로 생긴 몰이라 그런지 핫한 레스토랑도 많이 볼 수 있다.
새로 생긴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칭을 하던 중 마음에 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ms.jigger를 방문해 보았다. 지금은 그 외에 레스토랑도 들어서 있지만 작년 기준으로 이 레스토랑과 craft 카페가 다였기여 더욱 관심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참고로 craft 카페는 사람이 워낙 많이 방문에 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서 야외 자리에 앉거나 웨이팅이 필수이다.
이곳도 예약제인 것 같았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날은 배가 그리 고프지는 않아 샐러드, 수프 그리고 트러플 파스타를 시켰던 것 같다.
메뉴판도 있었지만 오늘의 메뉴는 칠판에 쓰여있어서 직접 칠판을 들고 있던 직원.
여긴 정말 음식도 음식이지만 분위기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호텔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그래서인지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았다.
이곳에 가면 차려입은 패션피플이 많아서 옷을 많이 신경 써서 가봤다.ㅋ
인테리어는 어느 해변가 옆 리조트에 있을 것만 같은 레스토랑 인테리어였다.(코사무이 리조트에서 이런 인테리어를 본 듯)
점심을 먹었으면 디저트를 먹어야지 하고 야심 차게 걸어서 옆으로 이동했는데 이곳은 씬톤 캠핀스키 라운지에 위치한 카페 여기 오면 당연히 애프터눈을 시키겠지만 시간이 늦기도 했고 주말이라 그런지 애프터 눈 티 세트는 이미 매진.
에프터 눈을 사랑한다면 예약 필수 여기 에프터 눈 티는 정말 나무 모양에 유리 모양 물방울에 하나하나 디저트를 넣어주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만 한 백만 번 찍고 먹는 것 같다.
아무튼 나는 음료를 시켜야 했는데 여긴 메뉴에 녹차라테가 없다 그럼 뭘 먹어야지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너도나도 에프터 눈 세트에 레문 셔벗을 먹는 게 아닌가 그것도 레몬을 파서 그 안에 셔벗을 떡하니. 먹고 싶다고 눈빛을 보내니 직원이 메뉴에는 없는데 저렇게 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주문 ㅋ
셔벗은 정말이지 맛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애프터 눈 세트도 도전해 보고 싶다.
사실 이곳은 중앙에 포토 존이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몰려들어 인생 샷을 찍어 대는 곳인데. 카페를 못가도 여기서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기기엔 손색이 없다. 가끔 시간에 맞춰서 조그마한 연주회도 열리니 클래식도 듣고 에어컨 바람도 쐬면서 사진도 찍고 가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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