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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떠난 급 떠나게 된 뉴욕 여행일기.


우선 준비할 것
1.백신 여권 or 백신 증명서
->대리인을 시켜 백신여권 발급
2.PCR or Antigen 결과 종이(출발일 기준 하루 전 발급, 출국 시간과 관계 x)
->방콕 medconsult clinic에서 Antigen으로 검사(15분 후 결과지 받음)
3. 타이랜드 패스(태국에 돌아올 경우 필요)
->웹사이트로 등록 완료 후 QR코드 캡처 화면 저장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티켓 발권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대략 10분 남짓이었던 기억이 난다.출발시간 2시간 반 전에 갔는데도 시간이 여유롭게 남았으니 말이다.

새해 전이라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던 공항은 한산했고
그때 또 오미크론이 발생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그런지 공항 카운터에 체크인을 하는 사람도 적었었다.
또 방콕에서는 타이항공을 많이 이용하는데 일본항공을 이용해서 뉴욕을 가는게 우리뿐인지 탑승 수속을 초고속을 끝낼 수 있었다.

사실 들어가서 면세품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중앙홀에 있던 그 많던 면세점 상점은 다 문을 닫아 볼게 마땅치 않았다.양끝으로 화장품, 초콜릿, 주류는 팔고 있었지만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아서 그냥 남은 시간을 라운지에서 보내기로 했다.

텅텅 빈 라운지

라운지 입성. 근데 사람이 너무 없다.
조금 늦은 저녁 시간이었지만 뭘 좀 먹기로 했다.
나중에 하네다 공항에 가서 보니 거긴 컵라면이 없던데 이럴줄 알았으면 이때 컵라면을 먹을걸 그랬다..
없으니 먹고 싶은 이상한 사람 심리 ㅋ

메뉴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두개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무난하게 카레를 골랐고 앞에 있던 직원이 고른 메뉴를 말해주니 접시에 덜어서 내게 건네주었다.

니씬 컵누들은 면이 얇아서 맛이 좋다.그 옆에는 태국 컵죽이 놓여있다.
커리와 닭고기

너무 준비를 빨리한 건지 라운지에서 커리먹고 한참을 기다려서 탄 비행기 당연히 방역은 철저히 했고 승무원들은 음식메뉴를 보여주면 무엇을 먹을건지 물어보았다.이전 비지니스석을 타면 음료로 샴페인이나 주스를 먼저 줬는데 이번에 코로나 영향인지 그런 서비스는 받아볼수 없어서 무척 안타까웠다.대신 모니터 앞에 물 한 병만 덩그러니.

아주 넓은 좌석.이륙할떄 물이 떨어져서 왼쪽에 있는 그물망에 보관.

나는 복도석에 않았는데 이렇게 옆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일행이 있는 사람은 나란히 앉을 수 있고 혼자 온 사람들은 옆 좌석을 비우고 좌석지정을 해주는 듯했었다.내 좌석 옆에는 헤드폰 거는 공간이 있었는데 난 이곳에 가방이나 옷가지를 접어서 넣어 활용했다.

복도좌석은 이렇게 숨은 공간이 있다

기내에서 받은 파우치에는 마스크 , 칫솔세트, 귀마개 등이 들어있었다.비행기 안에서 잘 때 많이 건조했는데 비행기에서 준 마스크 안에는 촉촉한 시트가 하나 더 들어 있어서 그걸 마스크 속에 넣고 자니 한결 나은 기분이었다.

파우치 안

두둥! 방콕-하네다로 갈 때 먹은 조식.메인이 나오기 전에 나온 샌드위치와 진저에일.메인은 일본식 식사와 웨스턴 식사가 있었는데 난 일본식으로 시킴.일본항공은 기내식이 맜있다고 하는데 기대기대.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었음. 왜 비행기 밥이 더 맛있는 건가.

간단한 주전부리 샌드위치 그리고 캐나다산 진저에일
따듯한 국물을 기내에서 먹을수 있다니 럭키

자려고 준비하니 가디건이 필요하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 건네준 가디건 색도 이쁘네.근데 이불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춥진 않았음.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자도 됐음.

민트색 가디건 맘에 들어

긴 시간이 비행시간이 흐르고 도착한 하네다 경유 일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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