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에 날씨는 살인적이게 더웠는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는게 그나마 덜 힘들어서 아침 7시반쯤에 나와서 호텔 근처에 있는 independencia 역에서 메트로를 타기로했다.L3을 타면 바로 traquepaque centro으로 이동이 가능하다.역에 도착하면 티켓 구매하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일회권 unviaje를 선택하고 9.5페소를 넣으면 된다.그런데 내게 있는 동전은 19페소뿐 두명의 티켓을 구매하려면 19.5이 필요한 상황.동전교환을 할수도 없고 어떡하나 하고 있는 역에서 일하는 직원분이 도와 주신다.선뜻 자신의 동전을 넣고 티켓을 뽑아주셨다.한번에 티켓 하나만 발권되는거라 동전이 없으면 구입이 불가능한데 부족한 0.5페소를 내주셔서 티켓 구입완료.정말 아직 살만한 세상이었다. Comp..
급 떠나게 된 남미여행에 첫번째 여정은 바로 방콕에서 LA가기였다.다행인지 불행인지 필리핀항공이 아고다에서 특가로 나왔고 바로 예약성공.3주전에 남미 가는 비행편을 끊는다니 예전에 나라면 상상할수 없는일이지만 지금은 일상이 급여행이다 ㅋ 비행기편은 아고다,트림닷컴,스카이스캐너로 비교 후 최저가로 예약했다. 드디어 대망의 남미여행의 두근두근 떨리는 맘을 안고 비행기를 타러 갔다.토요일 오후에 타는 비행기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진 않았고 FAST TRACK을 이용해서 바로 면세점으로 들어왔다. 도중에 라운지 갔다가 반대편쪽으로 길을 잘못 한바퀴 뱅글돌아 라스트콜에 들어가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다행이 도착.3-4-3좌석이었는 맨끝자석은 2좌석도 있었어서 나중에 하면 2좌석도 괜찮을것 같다.화장실 앞인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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